좋은 점도 아쉬운 점도, 사기 전에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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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바꾼 노트북, M5 맥북프로 16인치를 고른 이유

📱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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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인텔 맥북프로를 쓰던 유튜버 루멘제이가 M5 맥북프로 16인치로 갈아타면서 고른 옵션과 그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나노텍스처, 저장공간, 애플케어플러스까지 실제 결제 화면 기준으로 무엇을 골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펙 요약

칩M5 Pro
디스플레이16인치 스탠다드 글라스
통합 메모리24GB
저장공간1TB
색상스페이스 그레이
전원 어댑터140W USB-C

한눈에 보는 장단점

좋았던 점 3아쉬운 점 3

✅ 좋았던 점

  • 애플케어플러스 덕분에 예전 인텔 맥북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받은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가입했다
  • M5부터 1TB 저장공간이 기본으로 들어가 예전처럼 따로 돈을 더 낼 필요가 없어졌다
  • 무이자 할부 기간이 12개월에서 24개월로 늘어나 결제 부담이 줄었다

❌ 아쉬운 점

  • 나노텍스처를 넣을지 말지 결제 직전까지 고민이 이어졌다
  • 자막 기반으로 정리하다 보니 색상 표기 등 일부 발화가 서로 엇갈려 확인이 필요하다
  • M6에서 OLED 디스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는 루머 때문에 지금 사는 게 맞는지 마지막까지 망설였다

M5 맥북프로 M5 맥북프로 (애플 뉴스룸 제공 이미지) 5년 전에 산 인텔 i9 16인치 베이스 맥북프로. 유튜버 루멘제이는 이 노트북 하나로 일상 대부분을 처리해 왔습니다. 만족도도 나쁘지 않았죠. 그런데 최근 들어 파이널컷프로로 편집할 때는 물론이고, 그냥 기본 기능을 켤 때도 살짝 끊기는 느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애플 실리콘 맥북은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 보니, 이번 전환이 유독 신경 쓰였습니다.

때마침 애플이 1월부터 무이자 할부 기간을 12개월에서 24개월로 늘려 진행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찍은 날이 하필 그 프로모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결제 페이지를 몇만 번쯤 들락거렸습니다. 이 글은 M5 맥북프로 16인치를 고르면서 실제로 선택한 옵션과 그 이유를 정리한 기록입니다.

최종 견적부터 확인하고 갑니다

결제 화면에서 확정된 구성은 이렇습니다. 기기는 맥북프로 16인치 베이스 모델, 칩은 M5 Pro,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원래 쓰던 색은 실버였고 영상 초반에는 스페이스 블랙 얘기도 잠깐 나왔지만, 실제 결제 화면에서 확인된 색은 스페이스 그레이였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스탠다드 글라스, 통합 메모리는 24GB, 저장공간은 1TB로 정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140W USB-C, 키보드는 한글 배열이고 파이널컷프로와 로직프로는 이미 갖고 있어 번들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트레이드인은 이용하지 않았고, 애플케어플러스는 가입했습니다.

16인치를 다시 고른 이유

M5 맥북 프로 스페이스 블랙
M5 맥북 프로 (애플 공식 이미지)

첫 맥북은 14인치였고 두 번째부터는 계속 16인치를 썼습니다. 큰 화면에 한 번 익숙해지고 나니 14인치로 돌아가기가 어려웠던 것이 이번에도 16인치를 유지한 이유입니다.

나노텍스처 대신 스탠다드 글라스

M5 맥북 프로 화면 — 영상 편집
리퀴드 레티나 XDR 화면 (애플 공식 이미지)

나노텍스처 디스플레이는 빛을 분산시켜 화면을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옵션입니다. 결제 전까지 이 옵션을 넣을지 말지 고민이 이어졌는데, 최근 맥북 사용자 후기를 찾아보니 "꼭 필요하지는 않다", "돈 주고 써봤는데 체감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의견이 꽤 많았습니다. 실외보다 실내에서 편집하는 시간이 훨씬 많은 작업 환경을 고려해 결국 스탠다드 글라스로 결정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제품 메인 기기로 맥북프로를 확정하고 나면, 이동 중 가볍게 들고 다닐 두 번째 화면으로 아이패드 에어 M4를 저울질하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M4

칩과 메모리는 M5 Pro, 24GB로

M5 맥북 프로에서 로컬 AI 작업
로컬 AI 작업 (애플 공식 이미지)

M5 Pro와 M5 Max 사이에서는 망설임 없이 M5 Pro를 골랐습니다. 통합 메모리는 24GB, 48GB, 64GB 중 24GB를 선택했는데, 36GB나 128GB 같은 상위 옵션은 애초에 M5 Max 라인으로 넘어가야 나오는 조합이라 처음부터 고려 대상에서 뺐습니다.

저장공간은 이번에 기본값이 1TB

이전 세대에서는 1TB가 유료 업그레이드 옵션이었습니다. 지금 쓰던 인텔 맥북도 결제를 추가해서 1TB로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 M5부터는 1TB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1TB, 2TB, 4TB, 8TB 중 기본값인 1TB를 그대로 선택했습니다.

어댑터, 키보드, 소프트웨어, 트레이드인까지 한 번에 정리

전원 어댑터는 140W USB-C가 기본으로 딸려 옵니다. 키보드는 한글과 영문 배열 사이에서 고민하다 편의를 위해 한글로 결정했고, 파이널컷프로와 로직프로는 이미 갖고 있어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애플 트레이드인, 즉 보상판매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쓰던 인텔 맥북프로는 팔지 않고 집 데스크탑처럼 계속 쓸 계획이며, M5 Pro는 편집용 메인 노트북으로 쓸 예정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꼭 챙겼다

저렴한 애플 제품에는 애플케어플러스가 굳이 필요 없다고 느꼈지만, 맥북 같은 고가 기기에서는 확실히 값어치를 했습니다. 2년 전 인텔 맥북 배터리를 교체할 때 견적이 35만에서 45만 원이었는데, 당시 가입해둔 애플케어플러스 덕분에 무료로 교체받았습니다. 그 애플케어플러스가 마침 2년 만료를 앞두고 있었고, 한 번은 써봐야겠다는 생각에 신청했던 것이었습니다. 이 경험 때문에 이번 M5 Pro에도 애플케어플러스를 추가했습니다.

배송 대신 매장 직접 픽업

집이 애플 홍대와 가까워서 배송 대신 매장에서 직접 받기로 했습니다.

M6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산 이유

최근 M6 맥북프로가 완전히 새로 나온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지금의 미니 LED 대신 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가고, 터치 지원 모델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 비싼 맥북프로 가격이 한 번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기다리는 대신 지금 사기로 했습니다. OLED로 바뀌면 색 표현은 분명 좋아지겠지만, 그것 때문에 돈을 더 쓸 필요는 없다고 봤습니다.

정리

M5 Pro 16인치 맥북프로는 결제를 마쳤고 애플 홍대 매장에서 픽업할 예정입니다. 매장 방문과 언박싱, 그리고 인텔 맥북프로와의 비교는 다음 글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구매기를 보면 화면 크기, 칩, 애플케어플러스처럼 이미 써본 경험이 있는 항목은 빠르게 결정하고, 나노텍스처나 색상처럼 처음 접하는 선택지에서는 후기를 찾아보며 시간을 들이는 패턴이 보입니다. 같은 M5 맥북프로 16인치를 고민 중이라면 참고할 만한 견적입니다. 다만 자막을 기반으로 정리한 글이라 색상 표기 등 일부 발화가 엇갈리는 지점이 있으니, 정확한 스펙과 가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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